구스다운 대체제품 미군용 프리마로프 노스페이스 써머볼 애니멀 프리 실천하기

구스다운 대체재

겨울철 우리는 구스다운제품을 가장 많이 입고 다니는데요, 저도 최근 추위에 롱패딩을 꺼내 입어야 할까?? 고민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번 쯤 생각 해보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동물보호'환경보호' 를 해야 우리 후손들에게 더 좋은 지구를 물려준다는걸요.

너무 깁게 생각한거 같지만 지금 동물들과 환경문제는 오래도록 대두되는 문제였습니다.
겨울철 모피나 구스다운 덕다운의 소재가 모두 동물들의 가장 부드러운 털로 만들어지는건 다들 아셨을겁니다.
이제 이런 동물들의 무자비한 희생을 막고자 구스다운 제품에도 대체재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동물들의 털이 아닌 애니멀 프리 소재로 만든 패팅과 옷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 소재들은 어느 제품에서 나오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구스다운 대체재

1.프리마 로프- 최상의 신소재

-미군 의류소재로 개발 사용이 되었다.
-전시상황에서 덕다운의 한계를 느껴 개발이 되었다. (폴라텍(@polartecfabric) 재킷)
-물에 강하고 가볍고 부드러우며 유연하다.
-미군복에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한국인 체형에 대체로 큰 편이다.
-민무니 패팅이 30만원을 넘어가는 금액대.

2.노스페이스 써머볼

-프리마 로프와 합작하여 개발한 신소재.
-섬유소재가 아닌 작은 원형의 합성 섬유 소재.
-구스다운급 보온력.
-물세탁 가능 초슬림, 물에 젖어도 단열이 됨

★구스다운 대체재는 구스다운 뿐이다.

위의 두소재는 분명 지구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신소재들이긴 하지만, 구스다운을 대체하기엔 아직은 부족한 생각이 든다.

신소재인건 분명하지만 가격과 다양한 면에서 아지은 부족한 면이 보이기 떄문이다.

구스다운의 가벼움과 복원력 그리고 극강의 따뜻함은 느껴본 분들이라면 분명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구와 동물들의 무분별한 희생을 모른척해서도 안되는 문제이기에 매우 이중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좀더 저렴하고 보다 많은곳에 사용이 가능한 신소재의 개발을 기다려 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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